나주목사고을시장 대표 상징물 ‘석당간’

금동관, 나주배, 황포돛배, 영산강 등 이미지화

  • 입력 2014.01.03 16:07
  • 수정 2014.01.03 16:10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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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목사고을시장 문화관광사업단은 나주목사고을시장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시장 광장에 보물 49호인 동점문 밖 석당간을 조형물로 세워, 상인 뿐만아니라 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석당간 조형물은 “나주의 땅 모양이 배 모양이기 때문에 당간을 돛대 삼아 세우면 안정된다”는 풍수설에 따라 세운 석당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나주의 대표적 역사와 문화를 표현하기 위해 거울 타일과 유리타일로 금동관, 나주배, 나주쌀, 홍어, 황포돛배, 영산강 등을 이미지화해서 나주목사고을시장의 새로운 부흥의 의미를 담았다.

▲ 석당간 조형물을 배경으로 나주목사고을시장 상인회장, 사업단장, 상인들이 새해 다짐을 하고 있다.
▲ 석당간 조형물을 배경으로 나주목사고을시장 상인회장, 사업단장, 상인들이 새해 다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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