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동 첫 주민 됐어요”

  • 입력 2014.03.03 11:19
  • 수정 2014.03.03 11:23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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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행정구역상 새롭게 만들어진 빛가람동의 첫 번째 주민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국립나주박물관 김유진씨의 4가족으로 강진군 군동면에서 거주하다 어머니 포함 4명이 지난 25일 오전9시 빛가람동 업무시작과 동시에 첫 번째 주민으로 전입신고를 마쳤기 때문.
임성훈 시장도 혁신도시의 첫 입주민으로 등록한 김씨 가족을 위해 환영인사와 함께 축하의 뜻을 전했다.

등록을 마친 김씨는 빛가가람동 첫 번째 주민이 된 소감을 묻자 “앞으로 나주시민으로써 나주발전을 위해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서로 도와가며 열심히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빛가람동 주민센터는 총공사비 68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719㎡ 규모로 1층에는 동 주민센터와 NH농협 빛가람출장소, 인터넷 카페 등이 있으며, 2층에는 U-city 통합운영센터가 배치되었다.

또한 태양광, 태양열, 지열발전의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이 반영되어 건축물 에너지 효율 1등급 형 건축물이다.
빛가람동 주민센터는 24일 업무개시를 시작으로 혁신도시 입주민의 주민등록 및 제증명, 복지, 생활민원 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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