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봉 “조기투표 캠페인 앞장선다”

대학생 및 30~40대 젊은층 투표참여 독려

  • 입력 2014.04.14 10:18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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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봉 나주시 제2선거구 전남도의원 예비후보는 조기투표캠페인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 후보는 지난달 31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새정치 전국청년위원회 회의에 전남청년위원으로 참석해 “청년들의 투표참여를 높이기 위해 대학생들과 30~40대의 젊은층을 대상으로 조기투표의 전도사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조기 투표(早期投票)는 유권자가 지정된 선거일 이전에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우편을 통하거나, 사전 투표를 위해 지정된 투표소에서 실시한다. 김 후보는 “실시 방법과 기간은 관할 기관과 선거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사전 투표의 목적은 투표 참여를 높이고, 선거일 당일의 투표소 혼잡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날 회의에서 청년조직 확대와 활동방향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고령화사회대비책, 사회적 소외계층 권리 되찾기란 주제로 청년위원들의 역할론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청년위원들은 안철수 공동대표에게 초심을 잃지 않기를 당부하며 “안철수의 새정치 설파를 위해 젊은 청년들이 앞장서 새정치를 외치는 100개의 스피커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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