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태 “대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인구 유출 심각, 우량 기업 유치로 나주 살려야

  • 입력 2014.04.14 10:19
  • 수정 2014.04.14 10:20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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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태 새정치민주연합 나주시장 예비후보는 6일 “나주 인구의 유출이 심각한 것은 교육과 일자리를 찾아 타 지역으로 떠나기 때문에 나주가 살길은 우량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나주 인구는 올 1월말 현재, 8만7천784명으로 매년 인구가 줄고 있는 것은 경제활동이 가장 왕성한 청·장년층 등이 줄줄이 떠났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국내 인구이동 통계자료를 보면, 지난해 나주는 전입자 1만765명, 전출자는 1만2천247명으로 1천482명이 타 지역으로 빠져 나갔다. 이같이 나주 인구가 타 지역으로 전출이 많았던 것은 취업과 교육 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많지 않다는 것이 주된 요인이다.

이에 따라 홍 후보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와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우량 대기업을 적극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또 “대기업 유치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유입으로 지역의 소득증대로 이어져 한꺼번에 인구와 지역경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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