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동 ‘어르신 맞춤 복지플랜’ 발표

“초고령화 사회의 나주, 노인친화도시로 나가야”

  • 입력 2014.04.14 10:31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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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동 새정치민주연합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고령화 농촌사회에 적합한 ‘어르신 맞춤 복지플랜’을 수립하여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여러 시민복지 시책 중 제일 급선무가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24%가 넘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나주시의 노인복지정책”이라며 “고향 땅을 지키며 평생 자식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소외받고 살아가고 있는 현실을 해결할 지자체 공동체 정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의 ‘어르신 맞춤 복지플랜’의 구체적 방안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예방과 조기발견에 역점을 두고 치매예방치료센터 확대 운영과 관절염 이동검진센터를 설치 운영하며, 어르신 문화 해설사, 환경지킴이 양성 등과 관내 500여 개소의 경로당과 지역특산품을 연계한 ‘용돈 버는 활력 경로당’운영 등으로 어르신들의 일거리와 소득을 보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대동 예비후보는 “고독사 등 노인복지의 사각지대가 나주에서는 존재해서는 안 된다”며 “실버산업을 적극 육성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보장됨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실속 있게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노인친화도시’로 나주를 만들어 전남 제일의 복지도시로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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