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대중교통 후속대책 마련

나주시, 순환버스 2대 1시간 간격 운행

  • 입력 2014.04.14 11:09
  • 수정 2014.04.14 11:13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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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이전기관과 공동주택이 입주해 이용자들이 대중교통 불편을 호소하자 나주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나주시는 순환버스2대와 광신여객160번 신규노선을 20일경부터 혁신도시를 경유 운행 한다고 밝혔다.

순환버스는 아침 7시부터 1시간간격으로 우정사업 정보센터에서 출발 나주역을 경유해 목사골시장까지 왕복운행하고 있다.

나주시는 당초 15일부터 광신여객 160번 시내버스를 송정리에서 혁신도시를 경유해 영산포까지 신규노선을 확정 운행하려 했으나 신차 출고가 늦어지면서 20일께부터 운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신여객 160번 신규노선은 KTX와 광역 대중교통망을 연결하는 버스로 광주공항, 광주송정역에서 본덕 인터체인지를 거처 혁신도시를 곧바로 연결된다. 또한 혁신도시에서 나주역, 영산포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수도권으로 가는 시간에 맞추어 1일 14회(왕복)를 순환 운행 한다
순환버스와 160번 신규노선 확보로 기존 운행하고 있는 나주교통 노선 등 혁신도시 대중교통에 따른 주민불편은 다소나마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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