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입주

혁신도시 4번째 이주기관

  • 입력 2014.04.21 10:16
  • 수정 2014.04.21 10:17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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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4번째 공공기관 이전기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가 22일부터 3일간에 걸쳐 이사를 마치고 업무를 개시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시설규모 부지 9.2천㎡, 건축연면적 4천㎡(지하1, 지상3)에 2012년 착공 이달 준공으로 25일부터 84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위원회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문화예술계 안팎에서 합의하고 있는 기초예술 분야와 문화산업의 비영리적 실험영역을 대상으로 그 창조와 매개, 향유가 선순환 구조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그것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일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술의 자생력을 신장시키고, 예술 창조를 견인하며, 예술적 융성과 사회생산력의 신장을 동시에 발전시켜 예술시장의 생산력을 확보하는 한편, 궁극적으로 국민 모두가 문화예술이 주는 창조적 기쁨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설립한 기관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문화예술의 연구, 창작, 보급 활동 등 지원, 민족문화의 계승발전, 미술회관과 문예회관의 자료관리 및 운영, 대한민국문학상을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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