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만드는 나주 신문”

시민기자단 4월 월례회의. 주인의식 강조

  • 입력 2014.04.21 11:20
  • 수정 2014.04.21 11:22
  • 기자명 박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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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신문사 시민기자단(단장 박천호) 4월 정례회의가 지난 15일 대호동 모 식당에 열렸다.
김지훈 부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월례회의는 기자단의 화합과 나주신문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들이 모인 자리가 됐다.

박천호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주신문은 곧 우리들의 신문이다. 구성원들 모두가 너무나 좋은 사람들이 모였고, 이렇게 활발하게 잘 진행되고 있다. 우리 기자단들도 주인의식을 갖고 지금처럼만 가족적인 분위기로 가자”고 단원들을 독려했다.
 

 
 

나종필 대표는 “누가 뭐라해도 나주신문사의 꽃은 시민기자단이다. 현재 기자단이 보내주는 다양한 소식들이 있기에 나주신문이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고, 생활뉴스로의 강점 등을 가지고 있다”며, 기자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지난회의때 제기됐던 나주신문 봉사단 구성에도 일부 성과를 얻었다.
백세건강협회 박경희 회장이 나주신문사 기자단원들의 봉사단 가입 필요성에 대해 제기했고, 기자단은 활동이 가능한 이들로 봉사단 참가를 의결했다.

한편, 이날 시민기자단 월례회의에는 나주지역 정세분석 등을 담은 내용을 단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강상명 시민기자의 생일과 겹쳐 긴급 생일파티를 벌여 이색적인 시간을 가졌다.
강상명 시민기자는 “평생 잊지 못할 생일파티를 오늘 하게 됐다”며 남다른 고마움을 전해 단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나주신문사 시민기자단은 총 4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별로 다양한 소식을 전해주는 현장기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단장은 박천호, 부단장은 김지훈, 총무는 한주랑 시민기자가 맡고 있으며, 매월 한차례 정기모임을 통해 단원들의 화합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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