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화 “금성산을 도립공원으로”

경현동과 노안면, 다시면 연결하는 관광벨트 조성

  • 입력 2014.05.12 11:09
  • 수정 2014.05.12 11:10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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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한 가지씩 정책을 발표하고 있는 전준화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일곱 번째로 금성산을 도립공원으로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전 후보는 7일 “나주의 진산이자 과거 전국 8대 명산에 속했던 호남의 명산 금성산을 도립공원으로 개발하겠다”며 경현동 일대를 중심으로 노안면 영평리 일대의 생태숲과, 조선시대 호남 3대 명촌 중 하나였던 금안동(기말리), 양천리의 이슬촌은 물론 다시면의 백룡제와 신광리까지를 연결하는 ‘금성산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등산로를 본격적으로 개발하는 것으로부터 캠핑장, 모험시설, 인공폭포, 암벽등반장. 상수원 및 급수시설, 주차장 등을 확충해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또한 금성산 정상을 개방시켜 금성산이 명실상부한 호남의 명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 후보는 “광주시에서 송정리 공군비행장과 무등산 방공포대의 이전을 추진하는데 발맞춰 금성산 방공포대를 이전시키기 위한 정치적·행정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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