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시장후보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더불어 행복한 20만 나주만들기’ 선언 예정

  • 입력 2014.05.19 12:03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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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나주시장후보는 22일 ‘호남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희망나주를 향한 두 번째 발걸음’을 캐치프레이즈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표심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해 전 국민이 애도물결속에서 임성훈나주시장선거사무소 선대위원장과 관계자를 비롯해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해 조촐하게 치를 계획이다.

임 후보는 ‘혁신도시와 함께 호남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나주 임성훈이 만들겠습니다’, ‘더불어 행복한 20만 나주를 만들겠습니다’ 라고 선언할 예정이다.

임 후보는 “이번 선거는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과 충격에 잠겨있는 가운데 치르게 되는 만큼 요란한 로고송이나 율동 없이 조용하게 치렀으면 한다”며 “네거티브 없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조용한 가운데 정책과 공약으로 정정당당하게 나주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힐 계획이다.
임 후보는 개소식이후 지지자들과 함께 나주시내 쓰레기를 줍는 것을 시작으로 조용한 선거운동을 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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