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소통하는 주민의 참여정치 실현할터”

송영오 상임고문 재선거 출마 기자회견

  • 입력 2014.06.30 10:40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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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의 송영오 상임고문이 오는 7월 30일 나주화순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 24일 화순군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 변을 밝힌 송영오 상임고문 “나주·화순의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의 정치적 갈등을 해소하여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람중심의 사회, 그리고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의 향상을 목표로, 새정치민주연합의 예비후보자로서 7.30재선거에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송 고문은 지난 34년간, 외교관으로 국제무대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최근의 정치활동을 통한 경험, 그리고 중앙의 탄탄한 인맥을 바탕으로 우리지역 나주와 화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생산적인 정치, 화합으로 소통하는 주민의 참여정치를 실현하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불통, 무능, 오만한 박근혜 정부에 경각심을 주고 우리의 국가정책 기조를 바르게 하는 것, 지역발전의 최대 걸림돌인 우리지역의 분열과 반목과 대립을 치유하여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민 모두가 하나 되는 통합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야 하는 것 등이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송 고문은 나주 금천면 출생으로 외무부를 거쳐 주 오스트리 대사관, 주 독일 대사관, 외교통상부 의전장, 주 이탈리아 대사 등을 역임했고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해 현재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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