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화순 7·30국회의원 재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이뤄진 후보등록에는 새누리당 김종우, 새정치민주연합 신정훈, 무소속 강백수 후보가 각각 등록해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나주시 선거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11일 후보등록 마감결과 새누리당 김종우(56세, 현 민족통일나주시협의회장), 새정치민민주연합 신정훈(49세, 자치분권전국연대상임대표), 무소속 강백수(57세, 현 세무법인인경대표세무사)가 등록을 마쳤다.
새누리당 후보로 등록한 김종우 후보는 동강면 출신으로 동강농협 조합장을 지낸바 있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신정훈 후보는 민선 3,4기나주시장을 역임하고 지난6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경선에서 최인기 전의원을 제치고 공천장을 받았고 무소속 강백수 후보는 남평읍 출신으로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새민련 후보경선에서 탈락하자 불공정경선이라며 탈당해 무소속으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