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 열려

영산강문화를 대표하는 유서깊은 의향 나주에서 열려

  • 입력 2014.07.21 14:07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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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라남도종합사격장(안창동 소재)에서 열린다.
한국 중고등학교 사격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사격연맹과 한국 중고등학교사격연맹이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177팀,13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5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강인규 시장은 대회 환영사를 통해 “천년고도 목사고을 나주를 찾아주신 선수 및 가족여러분을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우리나라 사격의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과정에 이번 대회가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유서 깊고 아름다운 의향 나주에서 아름다운 추억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래의 한국사격 발전을 이끌어갈 우수선수발굴과 육성을 위한 본 대회는 40여년 동안 학생선수의 저변확대와 경기력향상에 많은 공헌을 한 전통 있는 사격대회이며, 금년 9월에 개최되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4명의 고등학교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되어 사격인재를 발굴하는 전통있고 내실있는 대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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