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엔 전남 축산물로 정 나누세요

전남도, 선물 제수용 축산물․가공품 20~30% 할인 판매

  • 입력 2014.08.27 09:24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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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추석을 맞아 오는 22일터 9월 5일까지 15일간 도청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전남 우수 축산물 사주기 운동과 수도권의 직거래장터 개최 등 축산물 판촉행사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청 및 산하기관, 교육청, 경찰청 등의 직원이 동참해 축산농가의 경영 시름을 덜어주고, 공직자부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준비됐다.

추석맞이 판매행사에선 선물 및 제수용품으로 전남의 우수 축산물인 한우(녹색한우․지리산순한한우), 돼지(녹색돼지), 계란(녹색계란)과 가공품 등을 집중 판매할 계획으로 6개 업체에서 10개 품목을 소비자 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 중심의 대대적 판촉 활동 전개를 위해 농축협과 합동으로 9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을 비롯한 강남구청, 광주 동구 KT 사무소 3개 장소에서 8개 업체가 참여한 직거래 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판촉 및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권두석 전남도 축산과장은 “추석 특수 기간 동안 농축협, 브랜드경영체, 대형 유통업체 등과 연계한 다양한 직거래 특판행사를 추진, 소비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리 축산물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전남산 축산물의 품질 및 유통 경쟁력 비교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비 촉진행사를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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