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양돈장 화재로 돼지 1만마리 폐사

  • 입력 2014.09.15 11:30
  • 수정 2014.09.15 13:51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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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노안면의 한 양돈장에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 돈사 20여동과 어미돼지 1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4일 저녁 9시 경 노안면 유곡리의 한 양돈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20여개동이 불에 타고 어미돼지 1,500두, 새끼돼지 8,500두 등 1만두가 폐사하는 등 수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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