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과의 어울림을 통한 몸과 마음의 치유

남부대 대체의학과 농촌재능기부활동

  • 입력 2014.09.24 14:52
  • 수정 2014.09.24 14:58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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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활력증대를 위해 주관하는 2014년도 농어촌 재능나눔 공모사업 ‘농어촌과의 어울림을 통한 몸과 마음의 치유' 재능기부 프로그램 활동으로 9월 14일 나주시 왕곡면 행장마을에서 광주에 소재한 남부대학교 대체의학과 전임교수 및 학생들 20여명이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작년 나주의 만세마을, 세산마을에 이어 올해에도 농촌 어르신들의 만성퇴행성질병인 어깨,허리,무릎관절통증을 장애학생인 김진석,최도현군의 참여와 삼촌,이모학우님들의 어울림으로 지친 피로와 통증을 따스하고 부드러운 마사지로 풀어주어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사업책임자인 김명주교수는 “즐겁고 보람찬 마음으로 채워지는 풍성함으로 힘든 것 보다는 오히려 많은 것을 얻어가는 인성교육의 현장학습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불면증,고혈압,어지럼증 등의 각 종 질병에 대한 상담과 함께 어르신들의 체질를 고려하여 전신마사지,배꼽테라피,이혈테라피,테이핑,찜질팩,뜸,식이요법등 다양한 대체요법 재능기부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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