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이전공기관 7번째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신사옥을 착공한지 2년 5개월만에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빛가람 나주시대 개막을 알렸다.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개청식에는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비롯해 김영선 전남도행정부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홍철식 나주시의회의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신청사규모는 부지 18,782㎡, 건축연면적 19,012㎡에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로 청사를 신축했다.
at주요기능은 농수산물 수출진흥 사업으로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알선, 무역정보 및 수출자금 지원과, 농수산물 유통혁신으로 산지유통조직 육성, 직거래 활성화, 시군유통회사 설립 지원을, 농수산물 수급관리 부분으로 정부비축사업(수매, 수입), MMA쌀 도입·판매, 남북 농업협력을, 농수산식품 산업 육성사업으로 식품업체 경영활성화 및 인프라 구축, 한식세계화를 위한 사업들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