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시내곳곳 우후죽순 늘어나는 불법 현수막으로 인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도심 시가지가 시 관계자들의 발 빠른 대처와 노력으로 도시미관이 산뜻해졌다는 반응이다.
나주시의 적극적인 대처로 불법 현수막이 일시에 철거되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성북동에 거주하는 박모씨는 “매일 성북사거리를 운전 하다보면 수십개의 현수막으로 하여금 시야확보도 어렵고 한 두개가 아니라 정신이 어지러워 혼란스러웠다. 적극적인 단속으로 훨씬 산뜻해진 사거리와 무엇보다 잘 정돈되어있는 게시대를 보고 도시가 깨끗해진 것 같아 보기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