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목사고을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사업단, 동신대링크사업단이 공동 주관하고 있는 나주도시재생아카데미 네 번째 강좌가 지난 23일 목사고을시장 상인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네 번째 강좌인 이번 릴레이 특강은 나주시청 학예연구사인 윤지향 학예사가 ‘나주시 역사문화자원의 보존 활용과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강좌에 참석한 관계자는 “나주의 원도심 지역에 산재한 풍부한 천년 목사고을 흔적인 역사문화자원을 보존하며, 원도심의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역사문화자원을 토대로 한 나주도시재생을 생각해보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문화 관광사업단의 박연신 차장은 “도시재생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성공할 수 있다”며 “11월 27일, 그리고 12월 18일 마지막 릴레이 특강까지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