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지난 18일 목사고을시장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김치 600포기(4Kg/4포기/150박스)를 관내 사회복시시설인 중부노인복지관,계산원,부활의집,금성원에 전달했다.
지난 9월 빛가람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농어촌공사는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어려운 이웃과 김장김치를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날 사용되는 배추,무,고춧가루등 재료를 모두 목사고을 시장에서 구입하여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외에도 직원과 지역민의 모금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내복을 전달하는‘내복펀드’와 농어촌 어려운 이웃의 집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농어촌 집 고쳐주기’등 다양한 ‘행복충전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상무 사장은 ‘행복충전활동’을 통해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와 활발히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뒷풀이 행사에 상인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국회의원과 시장 사모인 주향득, 이매실여사가 동참하여 지역민을 대표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