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신사옥 개청식

에너지 공기관 두 번째

  • 입력 2014.12.15 10:44
  • 수정 2014.12.15 10:45
  • 기자명 정동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전KPS가 나주혁신도시 시대를 열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10일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강인규 시장, 홍철식 의회의장, 한국전력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한전KPS는 이제 혁신도시 ‘빛가람’에서 신사옥 입주와 함께 희망찬 백년대계를 꿈꾸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또 “나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재 고용, 지방대학과 지역 연구·교육기관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KPS 신사옥은 연면적 3만6,956㎡, 지상 19층, 지하 1충 규모로 본관동과 기술연구동, 후생복지시설을 두루 갖춘 빛가람 혁신도시의 지역환경과 조화된 지능형 친환경 건축물로 지난 2012년 1월 건립공사에 착수해 34개월의 공사를 거쳐 준공됐다.

한전kps는 2014년 정부공기관 청렴도 1위를 하기도 했으며, 사회복지 공헌사업으로 ‘부활의 집’ 송종운 원장에게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공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