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아카데미 마지막 특강!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과 원도심활성화”주제로...

  • 입력 2014.12.22 10:38
  • 수정 2014.12.22 10:40
  • 기자명 임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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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목사고을시장 나주도시재생아카데미 여섯번째 마지막 강좌가 지난 12월 18일 목사고을시장 상인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마지막 특강은 문화관광사업단 단장 조진상교수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원도심활성화”주제로 진행됐다 .

 
 
전통시장을 지역의 역사와 문화,특산품등과 연계하거나 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발굴,개발하여 국내의 관광객이 장보기와 함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육성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에 2013년 선정되어 2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2013년 5억4천과 2014년도 인센티브 포함 8억(국비50%,시비50%)을 중소기업청에서 지원받아 ICT융합 전통시장활성화 방안과 자생력강화,기반시설설치,이벤트행사 운영에 사용하고 있다.

사업비를 세목별로 보면 직접비(80%)와 간접비(20%)로 나누어지는데 직접비에는 ICT융합(홍보)부분에 30%, 자생력강화에 30%, 기반시설 설치에 20%, 이벤트 행사에 20%, 그리고 간접비로는 사무인력관리및 사업단운영등에 예산을 집행됐다.

현재, 나주목사고을시장은 여러시장들의 표본,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현대적 시설을 갖춘 전국최초의 퓨전시장으로 자리매김질 하고 있다. 조진상교수는 “110억을 들여 현대화 사업을 한 목사고을시장은 시장상인 200여명의 것이 아니며, 나주시 시민들이 주인이며, 나주의 역사문화 자원들을 최대한 이용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정이 넘치고 만족도가 높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전했다.
 
특히, 이벤트 행사부문 “토요문화야시장”은 전국최초의 전통시장내 셀프 야외바베큐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높은 참여율및 만족도면에서도 타시장의 본보기가 되고있으며, “도시재생”이라는 화두를 던져, 올해 나주지역의 최고의 아이콘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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