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온정 나누는 나주신문사 송년의 밤

  • 입력 2014.12.22 13:04
  • 수정 2014.12.22 13:09
  • 기자명 이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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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신문사(대표 박선재)는 송월동에 위치한 엘리시아 1층 웨딩홀에서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주신문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독자위원회, 시민기자단, 더불어 봉사단 등 신문사 식구들은 한파 경보가 내려진 궂은 날씨에도 불구,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2015년을 기약하는 뜻 깊은 시간에 많은 인원이 참석해 가족 간의 따듯한 온정을 나누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말에 나선 박선재 대표는 “올 한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나주신문사를 위해 늘 함께 해주신 가족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서로가 한 해를 되돌아보는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내년에도 모두가 행복한 여정을 더불어 함께 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순서로 지령 1000호 발행, 나주신문 더불어 봉사단 발족, 뽀빠이 유랑극단 등 다사다난했던 2014년도 신문사 경과보고를 특별히 사전 제작한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대신하여 지난 시간들을 회고하며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신문사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며 나주신문사 발전을 위해 올 한 해 헌신했던 나종필 나주신문 전 대표는 감사패를, 박천호 시민기자단 단장과 박경희 봉사단장을 비롯한, 남명자, 강연숙, 김지훈, 강선임, 김지연, 한주랑(이상 시민기자), 강인숙 봉사단원, 그리고 정종규 독자위원은 공로패를 각각 수상하며,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감사패를 수상한 나종필 전 대표는 “함께 소통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어 만드는 나주신문에 크나큰 자긍심을 느끼며, 어떠한 분야든지, 어떠한 뉴스든지, 앞으로도 늘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지막 순서인 축하공연에 통기타 가수 이병섭씨와, 봉사단 라인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깊어가는 겨울 밤 낭만적인 기타 선율과 함께 어깨가 들썩이는 신나는 퍼포먼스로 이날 송년의 밤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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