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빛가람동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자치위원 및 고문 25명에게 위촉장 수여

  • 입력 2015.01.12 10:26
  • 수정 2015.01.12 10:27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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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빛가람동(동장 김원채)은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6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출범식은 자치위원 및 고문 25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나주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설명, 위원장 등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 되었다.

초대 빛가람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전직 경찰공무원인 김재준씨와 이전기관 전력거래소에 근무하는 이진우씨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번에 위촉된 자치위원과 고문은 201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빛가람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혁신도시 지역공동체 형성과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자치활동의 선도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초대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재준 위원장은 “위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여 혁신도시 입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살기좋은 정주여건 조성으로 혁신도시 조기 안정화에 힘쓰고 자치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의 현안들을 하나 둘 힘차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빛가람동 주민자치위원은 지난해 11월24부터 12월10일까지 주민자치위원을 공모한 결과 이전 공공기관 직원, 전직공무원, 전업주부, 자영업 등 다양한 경력과 직업 종사자 32명이 신청 하였으며 그 중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3명(남자 16, 여성 7)이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앞으로 빛가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신도시, 젊은 도시의 성향에 맞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 문화욕구 해소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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