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보통신 나주에서 시작

우정사업정보센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 입력 2015.01.26 14:39
  • 수정 2015.01.26 14:45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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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보통신 분야 공공기관이 혁신도시에 안착하면서 정보통신 미지라 할 수 있는 우리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정사업정보센터는 우정사업에 대한 정보화시스템 개발 및 유지관리, 전산장비의 설치 등 우정사업의 IT 네트워크를 관리ㆍ운영하는 기관이로 연간 2천억원 규모의 정보화 예산 집행을 통하여 지역 내 정보통신사업 발전과 고용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정부공기관이다.

 
 

우정사업정보센터는 2005년 11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나주건설 확정 이후 8년여만에 16개 이전기관중 제일 먼저 이전해와 이전공기관의 선도역할을 했던 기관이다. 특히 이전후 과별 자연마을과 자매결연 통해 농촌일손돕기 등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지역민과의 소통과 정착에 힘쓰고 있어 ‘모범 기관’의 입지를 신속히 다지고 있다.

전파연구원은 1966년 대통령령으로 설립해 전파자원 및 전파환경 연구의 효율성을 기하고, 방송통신기자재와 관련한 품질 인증과 기술기준에 관한 연구를 통해 국가 방송통신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의 정부조직법에 의한 정부기관이며, 「미래창조과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에 따라 설립된 국가연구기관이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전파자원 기반기술 연구와 전파환경 보호ㆍ기술 연구, 전파 기술기준 연구, 정보통신기기 인증업무, 국제협력, 전파산업 지원 업무 등을 전담하고 있는 국가 연구기관이다. 임직원 142명이근무하고 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16개이전기관중 직원수 9번째(240명)로 연예산 3,677억원을 집행하는 규모다.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전파법 제66조에 의거해 설립되어 국민의 전파이용 기회 확대와 방송통신전파 진흥에 기여하는 정부공기관이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열린 커뮤니케이션 세상을 실현하는 핵심 진흥기관으로서 방송통신전파 정책연구, 방송통신전파 산업진흥,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기금운용, 전파이용 환경개선, 고객만족경영 구현에 주력 있는 공기관이로 지난해 3월 이전해 24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인터넷관련 정보기관이 2009년 통합해 현재 509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혁신도시에 1월중 신청사 건축공사를 발주해 2월중 착공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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