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1처 1촌으로 64개 마을과 자매 결연

본사이전에 따른 지역 주민과 행복한 동반자 관계 형성에 기여

  • 입력 2015.02.16 10:20
  • 수정 2015.02.16 10:21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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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나주지역 36개마을과, 광주전남지역본부 28개 사업장은 광주전남지역 28개 마을 등 총 64개 마을과 1처(실·지사) 1촌 자매결연을 했다.

 
 
10일 한전 한빛홀에서 자매결연 체결 마을의 이장단을 초대하여 한전의 에너지 절감 명품 신사옥을 소개하고, 나주시 시립국악단 공연 감상, 1처(실) 1촌 소개, 한전 부사장 및 나주시장 인사 이어 1처 1촌 협약서에 서명했다. 행사가 끝난 후 한전 각 처(실) 직원들은 해당 자매마을을 방문하여 3천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지역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협약서 내용은 한전과 나주시가 상호간 우호 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생산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고 재능 나눔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을 주는 따뜻한 이웃이 되며 화합과 우의 증진을 위한 상호교류에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한전관계자는 “전국 지사단위로 1사 1촌 자매결연을 시행해 왔으나 창사 이래 117년간 본사 전체 조직이 한 지역의 마을과 대대적으로 자매결연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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