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나주지역 36개마을과, 광주전남지역본부 28개 사업장은 광주전남지역 28개 마을 등 총 64개 마을과 1처(실·지사) 1촌 자매결연을 했다.
협약서 내용은 한전과 나주시가 상호간 우호 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생산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고 재능 나눔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을 주는 따뜻한 이웃이 되며 화합과 우의 증진을 위한 상호교류에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한전관계자는 “전국 지사단위로 1사 1촌 자매결연을 시행해 왔으나 창사 이래 117년간 본사 전체 조직이 한 지역의 마을과 대대적으로 자매결연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