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맞아 이웃돕기 이어져

다도면 각계각층 온정 잇따라

  • 입력 2015.02.16 15:04
  • 수정 2015.02.16 15:05
  • 기자명 정동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도면 많은 사회단체들이 구정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과 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11일 다도면 의용소방대(윤동식 대장)는 25개마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윤동식 대장은 “다도면의용소방대는 작년여름 관내 도로변 풀베기 작업으로 얻어진 수익금일부를 이번 구정을 맞이해서 독거노인 등에게 생활용품(200여만원 상당)을 마련 한 것”이라며 “구정이 다가오는 시점에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저소득층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행사의미를 밝혔다.

최근 다도면 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임동연 위원장)가 작년 연말 다도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한 ‘1일 주막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된 백미(20kg) 75포대를 관내 요양시설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전달한바 있으며, 지난 9일에는 재광다도향우회(김희국 회장)에서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홍재민 다도면장에게 전달했었다.

또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전력은 다도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해 왔으며, 한전KPS도 어려운 가정에게 125만원을 입금해 주는등 설을 맞아 훈훈한 정나누기에 함께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