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에너지 공공기관인 한전KPS 직원 가족이 빛가람동 신청사와 관내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빛가람 혁신도시 이해와 나주의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 관광문화과는 한전KPS직원가족 103명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나주를 찾은 가족 일행은 첫날 광주시립국악 관현악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한전 KPS 본사로 이동, 남편과 아빠의 사무실을 직접 견학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후 나주호 중흥리조트에서 1박을 한 가족들은 이튿날, 관내 문화해설사를 동반해 황포돛배 체험과 영산테마파크 관람, 금성관 및 목사내아를 둘러본 뒤, 중식으로 나주곰탕을 먹고 오후일정으로 국립나주박물관과 반남고분군을 견학했다.
이전가족 김 모 어린이는 “아빠의 회사에 직접 와보게 되니 정말 새롭고, 생각했던 것보다 나주에 볼 거리, 먹거리가 많아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들 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