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신청사 착공

이전기관 15번째 내년말 완공목표

  • 입력 2015.03.02 10:38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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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중 15번째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2016년말 이전할 예정으로 신청사를 착공한다.
나주시에 따르면 아직 이전하지 않은 두기관중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착공을 위한 실무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NIDA)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KIICA) 등 3개 기관이 통폐합하면서 혁신도시로 이전할것인지를 놓고 많은 논란 끝에 이전승인 5년여만에 착공한다.

신청사는 23,613㎡부지에 연면적 16,656㎡에 지상8층 지하1층으로 이전인원은 506명이다.

 
 
진흥원은 나주 신청사가 완공돼도 모든 인력들이 이동하는 것은 아니다. 타 기관과 업계와의 협업이 필요한 인터넷침해대응본부(KISC)와 정책협력본부, 정보보호인증센터(관리체계인증팀, 보안평가인증팀) 소속 146명은 서울에 잔류한다.

관계자는 “타 기관과의 협업이 필요한 본부를 제외한 500여명의 인원만 나주로 이전하게 된다”며 “대동청사, 118청사, KISA 아카데미, IoT혁신센터 등 4개소로 분산됐던 인원들이 나주 신청사와 118청사로 들어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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