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가 베메산을 아름답게 가꿔서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전라남도, 나주시, 한전KPS가 ‘1사(社)1산(山)’의 일환으로 한전KPS 본사 6층 회의실에서 ‘배메산 숲 돌보미’ 업무협약식을 가진 것.
숲 돌보미는 도심에 조성된 숲과 공원, 가로수 등을 주민과 기업, 학교 등 각종 단체가 참여해 숲을 돌보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PS는 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가장 먼저 1사 1산 가꾸기에 동참함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자연친화적 공익 기업이미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외근 사장은 “혁신도시 내 유일한 산인 배메산을 돌보고, 가꾸어 지역 주민들은 물론 이전기관 직원들의 안락한 쉼터로 만들겠다”며, “앞으로 한전KPS는 환경보호활동을 비롯해 오염행위 순찰, 자연재해 시 복구인력 및 장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