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세월호 추모 문화제

  • 입력 2015.04.13 11:54
  • 수정 2015.04.13 11:56
  • 기자명 박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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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나주에서도 나주시민 촛불문화제가 열려 주목된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진실을 인양하라’는 부제로 열리는 세월호 1주기 촛불문화제는 오는 16일 오후 6시 남고문에서 시작되어 7시 대호지구 수변공원에서 촛불문화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나주시국회의에서 주관하는 이번 촛불문화제는 리본달기, 세월호 인양촉구 서명 등의 활동이 펼쳐진다.
이후 18일에는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세월호1주기 국민대회도 준비되고 있다.

주최측의 한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가 1년이 다되어가지만 진실규명에 대한 아무런 진전도 없고, 조사위 권한은 후퇴되고 배상금과 보상금으로 참사의 본질이 가려지고 있어,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과 철저한 진실규명을 통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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