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금융지원 본격 가동

  • 입력 2015.04.13 13:01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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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과 한국엔젤투자협회(KBAN·회장 고영하)가 스타트업 단계의 콘텐츠 기업들이 직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인 재정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지난 7일 콘텐츠 스타트업 금융지원 확대와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더 많은 콘텐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이 더욱 다양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받아 초기자금 조달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천하는 콘텐츠 스타트업에게 엔젤투자협회가 매월 개최하는 엔젤투자포럼에서 피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또 콘텐츠 스타트업들에게 투자유치와 관련한 컨설팅은 물론, 기업가정신, 사업계획서 작성, 엔젤투자 유치방법, 투자 계약서 작성 등과 관련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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