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내 빛가람치안센터 개소

안전한 혁신도시 구현 및 시민중심 공감치안 기대

  • 입력 2015.04.20 14:00
  • 수정 2015.04.20 14:02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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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서(서장 김봉운)에서는 지난 4월 15일 혁신도시내 부영@ 맞은편에 위치한 빛가람치안센터에서 개소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혁신도시 치안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봉운 나주경찰서장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김봉운 나주경찰서장은 “ 파출소 부재로 인한 입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중심의 『공감치안』을 전개하여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감을 증진시키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치안센터 개소로 경찰과의 접근성이 좋아짐으로써 치안부재를 우려했던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주민들도 치안센터가 신설되어 24시간 경찰관이 상주해 강·절도 범죄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나주경찰서는 빛가람 치안센터에 경찰관 11명을 배치하는 등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함으로써 본격적인 인구유입 등으로 증가하는 혁신도시 주민들의 치안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식 파출소 개소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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