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전력분야 안전大진단

안전분야에 2조 1,259억원 투입

  • 입력 2015.05.04 14:10
  • 수정 2015.05.04 14:11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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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사장 조환익)은 정부의 안전대진단 기간(2.1~4.30)에 발맞춰 전력분야 전반에 걸친 대진단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29일 밝혔다.

금번 안전대진단은 정부의 소관부처와 안전분야 민간전문가 합동 점검 및 회사의 경영진 등 주요간부 특별점검을 포함한 하향식(Top-down) 전력설비 점검과 국민안전처 ‘안전신문고’ 인터넷 웹(Web)서비스와 스마트폰 앱(App)을 활용한 국민참여형 상향식(Bottomm-up) 안전진단을 통해 모든 전력설비를 전수 진단했다.

 
 
또한, 진단결과 도출된 재난안전관리 분야 규정‧제도‧관행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규정‧제도 개선TF’를 운영하는 등 하드웨어(전력설비) 및 소프트웨어(제도‧관행)를 포함한 한전의 안전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지금까지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던 사고에 대해서도 예방 및 대응할 수 있도록 점검활동 추진을 강조함에 따라, 경영진 및 본사 주요간부들이 전국 사업소를 순회하며 안전규정·제도 개선사항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전력설비 외에 울산, 여수 등 주요산업단지에 대한 전력공급상황 점검도 병행하여 고객설비부문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전력분야 사고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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