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피츠버그 국제발명전 대상

  • 입력 2015.06.29 11:11
  • 수정 2015.06.29 11:12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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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2015 피츠버그 국제발명전’ 피츠버그 국제발명전 : 올해 30회째를 맞는 미국 최대 규모의 국제 발명, 신기술, 신제품 전시회에 2개의 발명품을 출품해 국제대회 참가 이래 최초로 대상 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와 함께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스페인, 중국 등 21개국에서 542점이 출품되었으며, 한국전력은 자체 개발한 “가공선로 이동식 벌채용 카트”와 “이산화탄소 자원화 장치”를 출품했다.

출품작 중 “가공선로 이동식 벌채용 카트”는 송전 전력선로를 따라 자유롭게 이동 및 하강·상승하면서 선로에 근접한 수목의 끝부분만 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적 리프트식 공중 전동카트에 관한 기술로, 한전 최초로 국제발명전시회 대상과 국제발명가협회(IFIA IFIA : International Federation of Inventors' Association) 특별상을 동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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