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2015 피츠버그 국제발명전’ 피츠버그 국제발명전 : 올해 30회째를 맞는 미국 최대 규모의 국제 발명, 신기술, 신제품 전시회에 2개의 발명품을 출품해 국제대회 참가 이래 최초로 대상 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와 함께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출품작 중 “가공선로 이동식 벌채용 카트”는 송전 전력선로를 따라 자유롭게 이동 및 하강·상승하면서 선로에 근접한 수목의 끝부분만 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적 리프트식 공중 전동카트에 관한 기술로, 한전 최초로 국제발명전시회 대상과 국제발명가협회(IFIA IFIA : International Federation of Inventors' Association) 특별상을 동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