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선수단이 홍어와 황포돛배, 천연염색문화관 염색체험에 잇따라 참여하면서 나주투어 코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주말과 휴일에는 U대회 선수단 가운데 라투비아, 폴란드, 체코 선수단 35명과 통역사 등 40여명이 홍어삼합과 막걸리를 먹고 마시는 홍탁 체험을 하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영산포 숙성 홍어의 진미를 느꼈다.
선수단은 또 천연염색박물관을 견학하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을 천연 염색 손수건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며 나주에서의 추억을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