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 CCTV로 실종아동 발견

  • 입력 2015.07.13 10:27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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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서(서장 김봉운) 에서는 지난 6일 경찰서 빛가람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 미귀가 자폐1급 아동 신속발견에 기여한 관제요원 강모씨(남, 29세)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강모씨는 지난 6. 27. 21:30경 빛가람동 호수공원인근에서 발생한 미귀가 자폐 1급 장애아동의 발견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인근지역 CCTV 영상확인을 통해 신속히 자폐아동 조기발견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감사장을 전달한 것이다.

 
 
빛가람 통합관제센터는 6월 15일 경찰관 3명을 포함한 모니터요원 27명이 근무를 시작하였으며 혁신도시 내 U-city운영, 원도심 CCTV통합관제, 광주↔나주 광역도로 교통망운영, 방범ㆍ어린이보호용 CCTV 등 총 760대를 통합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실종아동 발견은 통합관제센터 개소 이후 이룩한 첫 성과이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 강화실현에 더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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