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박용기)는 빛가람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빛가람119안전센터 건축물 설계를 완료하고 7월초부터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혁신도시 119안전센터 신축사업은 총사업비 24억5,000만원을 투입해 부지(1,693㎡)를 매입했고 지난 2월부터 설계용역에 착수, 이달 7월 착공을 시작으로 2015년 12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안전센터 규모는 지상 2층 연면적 990㎡로 장비 4대(고가사다리차, 소방펌프차, 구급차)와 인원 28명(진압대원, 구급대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혁신도시에 119안전센터가 완공되는 올 하반기부터는 이전공공기관 및 혁신도시 뿐만 아니라 나주 전지역에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구급 등 “골든타임” 확보율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아울러 119안전센터가 완공되기까지는 긴급 상황 대비 기동안전순찰대를 일일 4회 지속적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