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

금성중, 금빛페달로 종합우승

  • 입력 2015.08.03 10:00
  • 수정 2015.08.03 10:02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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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제 44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학생 사이클 대회’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전주 자전거 경륜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73개교(중등부 36개교/고등부 37개교) 선수단 및 임원 800여명이 스프린터, 경륜, 독주경기 등 총 12종목에 참가하여, 4일 간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금성중학교(교장 정영실) 사이클 팀은 남자 중등부 단체 스프린트 종목에 배규태, 오영재, 강서준 선수가 팀을 이뤄 출전해, 1분11초537로 금빛 페달을 밟았고, 대회 2일 째인 27일에 열린 남자 중등부 단체추발 3㎞ 순위결정전에서 배규태, 오영재, 이도현, 강서준 선수가 출전해 3분49초645로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독주경기(500m)에 출전한 배규태 선수가 36초393기록으로 동메달을, 개인추발(2km) 오영재 선수는 2분38초293을 기록하며,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성중 사이클 팀은 최종 성적으로 금1, 동3개를 기록하며, 남자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으며, 최형구 금성중 지도자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금성중 사이클 팀은 지난 2015 KBS 양양 전국 사이클 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두 번째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전국중등부 사이클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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