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들어 나주신문 인터넷 사이트 기사 조회수가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1047호 1면 탑 기사로 실린 ‘혁신도시 블랙홀 시작, 원도심 위기’(제목)은 8월 13일 기준 1,963건으로 2천여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8월 이전과 비교해봤을 시, 조회수 400여건 정도가 비교적 많은 축에 속했고, 각 기사마다 조회수 소폭의 차이는 보였으나, 대다수 기사가 평균적으로 150~300건 조회수를 기록했던 점을 감안했을때는 2천여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는 매우 기록적인 수치다.
흥미로운 점은 최근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기사 대부분이 빛가람동 혁신도시 주요 쟁점과 관련된 기사라는 것에 있다.
아울러 이러한 흐름에 주 요인으로 지난달 말, 빛가람동 전입인구가 9천명을 돌파한 시점과 맞물려, 혁신도시 쟁점과 관련된 기사를 자신들이 활동하는 포털 사이트 카페나 SNS에 링크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나주신문은 지난 2013년부터 광주전남공동 혁신도시의 다채롭고도 생생한 소식을 독자에게 전달키 위한 목적으로 7면 ‘빛가람 통신’ 섹션을 별도 구분해 운영해오며, 한전을 비롯한 이전기관들의 다양한 소식들과 더불어, 혁신도시 내 다뤄지는 주요 쟁점들을 취재해왔다.
본지 빛가람 통신을 담당하고 있는 정동안 취재국장은 “신도시인 만큼 주민들의 관심도 많고 이전기관 임직원들도 이제는 이주를 고민하고 있는 곳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혁신도시관련 기사를 심층보도해서 도시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언론의 역할을 하겠다.”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