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직매장 개점 막바지 준비 박차

  • 입력 2015.09.07 10:39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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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출하농가 조직화를 위한 나주시의 교육 일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는 99개 마을을 순회하며 1,390명의 농민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고, 면별 집합교육에는 이 중 출하의지를 밝힌 365명의 농민이 참석했다.

 
 
또한 리더 및 생산자 교육을 통해서는 3기수 106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올 10월 중 개장하는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은 빛가람 초중고와 LH4단지 아파트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완공 이후에는 100평 규모의 매장에 약 200가지의 농산물, 50여 가지의 가공식품이 모두 지역산으로 채워져 연중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나주시는 시민들이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향후 품목별 진열 및 판매기간 준수, 농약잔류검사, 인증제 등을 통해 엄격한 품질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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