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생활체육 대축전 무안에서 개최

22개 시·군 선수 및 임원 2만여명 참여

  • 입력 2015.11.05 10:15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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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생활체육동호인과 전남도민의 한마당 축제인 제19회 전라남도민의 날, 제2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10월25일(일)~27일(화) 3일간 전라남도와 전라남도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안군과 무안군생활체육회,무안생활체육전남종목별연합회에서 주관하여 무안스포츠파크 주경기장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22개 시,군 2만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마쳤다.

 
 
“행복도시 무안에서 함께뛰는 전남도민” 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 이번대회는 23개 종목 6,000여명의 시·군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대회에 나주시는 20개 종목에 281명(선수 241, 임원 40)이 참가했으며 대회 결과 종합순위 결정없는 종목별 순위결정에 의해 줄다리기 1위, 합기도 2위, 검도 2위,에어로빅2위, 축구 3위, 줄넘기 3위,족구 3위등 고른 성적을 냈다.

특히, 족구 일반부경기에서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는데 매일 연습할 전용경기장도 없이 이곳 저곳 연습할 경기장을 찾아 힘들게 이번대회를 준비하여 경기를 치룬 결과라 매우 값진 우승이라 할 수 있다.

나주시 족구연합회 관계자는 “보조구장과 천연잔디구장이 마련되어 좋은시설에서 자유럽게 훈련하는 축구대표선수들이 가끔 부러울때가 있다. 시간에 구해받지않고 자유러운 시간과 훈련에만 열중할수 있는 족구경기장에서 연습할수 있게끔 전용구장을 지원 해주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현재, 나주시족구연합회는 9개클럽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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