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농산물 자조금단체 워크샵 개최

  • 입력 2015.11.23 13:23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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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2015년 농산물 자조금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조금단체, 농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와 연구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자조금 도입 사례, 자조금단체 운용평가 결과 등을 공유하고 의무자조금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의무자조금 도입을 완료한 (사)한국인삼협회의 의무자조금 도입 사례 발표와 뉴질랜드 키위 산업구조와 의무자조금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농식품부에서 2016년도 자조금지원사업 시행지침 개정안을 설명하고, 자조금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aT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시 한번 자조금단체간 의무자조금 도입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자조금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자조금사업이 농산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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