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불우이웃돕기 김장봉사로 지역사랑에 앞장서 온 한전KPS가 성탄절을 앞두고 나주시요양원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는 선행을 펼쳤다.
한전KPS 관계자는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연례적인 행사인데, 이렇게 나주신문사를 비롯해 지역업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나서는 것이 훨씬 더 뜻 깊은 것 같다”며 취지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나주시 요양원의 한 관계자는 “지역으로 이전한 공기관 분들이 다양한 지역사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고맘게 생각한다”며, 입소한 어르신들도 찾아온 분들의 성의에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