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에 녹색에너지연구원 분원 설립추진

  • 입력 2016.02.23 11:43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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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산하 유관기관인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에서는 한전과 에너지 공기업의 이전으로 구축된 빛가람혁신도시에 연구원의 분원 설립을 추진하고 이에 대한 준비 단계로써, 에너지밸리 실무추진위원회(TF/T) 구성해 운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원에 따르면 에너지밸리 실무추진위원회의의 주요업무와 기능으론 에너지공기업, 전라남도와의 협력사업, 지역소재 관련기업과의 연구개발 연구과제 발굴,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계획 수립 등을 수행하고, 혁신도시 분원에는 에너지밸리융합연구센터와 풍력산업기술센터를 구축 한다는 것이다.

녹색에너지연구원관계자는 "지역의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하고 빛가람혁신도시와 지역소재 관련기업과의 연계 활성화를 통한 신규 사업 발굴, 에너지밸리 내 기업 투자유치의 창구로써 에너지밸리 실무추진위원회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2009도에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전남도 유관기관이며 도지사가 이사장이다. 연구원은 태양에너지와 풍력, 조류, 바이오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효율적인 에너지이용을 위한 ESS, 스마트그리드 등의 융복합에너지의 기술개발과 현장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국가시책과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목적으로 설립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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