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

  • 입력 2016.03.07 11:14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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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기획재정부에서 시행한 201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5.2점을 득점하여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

 
 
전력거래소의 이러한 성과는 고객과의 현장 소통을 강조한 유상희 이사장의 남다른 고객만족경영 의지와 전 직원이 합심하여 고객의 소리 하나 하나에도 귀를 기울인 결과로 볼 수 있다.

최근에 전력거래소는 급격한 회원사 증가로 다양한 고객 요구가 발생하고 있고, 본사의 나주 이전으로 고객과의 직접 대면 기회가 줄어드는 등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에 직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결과는 이를 극복하고 이루어낸 것으로서 전력시장 회원사 서비스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전력거래소는 회원관리 프로세스 전산화를 통한 고객접점 인프라 개선과, 전체 회원사에 실무경력자들이 개별 방문하는 현장 중심 소통 활동을 전개하였고, 아울러 「상냥한 목소리 미소 짓는 얼굴, 정통한 전문가 친절한 그대가 전력거래소입니다」라는 고객만족 슬로건을 설정하여 친절 응대 스킬 향상에도 집중하였다.

전력거래소 고객지원팀 박용조 팀장은 “2016년에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전개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개선점을 찾아 업무에 반영함으로써 고객과 상생하는 전력거래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서 시행한 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권익위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청렴도 측정과 더불어 매년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청렴·반부패 추진에 대한 성과 평가로서 청렴 수준과 부패방지 노력의 척도를 가늠할 수 있다.

전력거래소는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학력·경력에 의한 특별채용 규정을 없애고, 보직인사의 공정성을 위해 보직다면평가제를 도입하는 등, 부패 방지와 업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왔다.

특히 나주 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후, 이전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빛가람 청렴문화제’를 공동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에서의 청렴문화 확산을 선도한 실적이 정부 3.0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지난해 연말 발표한 2015년 청렴도 측정에서도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으며 특히, 외부의 계약업체가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에서는 공직유관단체 Ⅲ유형 평가군의 44개 기관중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전력시장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5년 9월 21일 전력거래소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직원의 변화하는 고객만족 자세’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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