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135억원 규모

바이오매스 발전소 구축사업 수주

  • 입력 2016.04.25 11:18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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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신재생발전소의 구축과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135억 규모 “3MW급 신재생(바이오매스) 발전소 구축사업”을 지난 3월25일 수주했다.

본 사업은 폐목재, 폐가구 등의 자원을 재활용하거나 재선충 등으로 피해를 입은 목재를 원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신재생발전 방식이다.

작은 크기의 우드칩으로 분쇄한 폐목재를 연료로 활용하여 발전소를 운영하는 사업인데, 한전KDN은 이 발전소의 설계와 구축 등의 사업에 참여한다.

한전KDN은 에너지ICT분야 전문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원에서 발전소 감시진단 시스템과 발전소 운영시스템 등의 독창적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이러한 기술과 전력ICT 관련 솔루션을 적용시켜 신재생(바이오매스) 발전소의 운영관리 경쟁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발전소운영을 지원하는 등 에너지ICT 분야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전KDN은 그동안 다양한 전력ICT 사업수행 경험을 통해 축적된 역량들을 집약시켜 최적의 발전소 운영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전력계통 전 분야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에너지신사업분야에서는 국내 전력ICT 산업을 리드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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