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장애우와 새만금 방조제 견학

공사 직원과 1:1로 조 이뤄 관람 지원…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노력

  • 입력 2016.05.23 13:21
  • 수정 2016.05.23 13:23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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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18일 장애우 요양시설인 나주계산요양원의 장애우 약 20명과 함께 전북 부안군 새만금방조제 일대를 견학했다.

이날 공사 직원들은 장애우와 1 대 1로 짝을 지어 새만금 전시관과 33센터 전망대 등을 함께 둘러보았다.
평소 외출이 어려웠던 장애우들은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와 드넓은 바다를 구경하며 모처럼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공사는 전남 나주로 본사 이전 후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 선수와 함께하는 ‘신나는 축구교실’, 나주 중부노인복지관 ‘흥겨운 효잔치’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앞으로 지역사회와 다양하게 교류하면서 지역민과 상생하고 행복을 나누는 공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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