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위기가정 돕기에 힘 보탠다

전남지역 9개 협력기관, 희망나눔봉사단 발대식 개최

  • 입력 2016.07.11 10:39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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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와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진영)는 지난 7월 1일(금) aT 본사가 이전한 전남지역의 노인, 다문화청소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위기가정 지원사업 희망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오전 전라남도사회복지회관 4층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전남지역 사회복지협의회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9개 협력기관의 담당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으며, 위기가정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자원봉사자들의 선서, 위촉장 수여, 그리고 자원봉사자 대상 소양교육이 진행되었다.

대학생봉사자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희망나눔봉사단은 발족한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전남지역의 노인 및 다문화청소년 54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필요한 식품과 생필품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일과 감성지원서비스(말벗, 멘토링 등)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기가정 지원사업은 aT가 지난 2014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함과 동시에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업으로 시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써 올해는 광양, 나주, 목포, 순천, 여수 5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등 본사가 소재한 나주지역을 중심으로 점점 사회공헌 대상 지역과 가구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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