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보성파워텍, 해외사업협력 MOU 체결

발전소 정비,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해외 동반진출 협력체제 구축

  • 입력 2016.08.16 13:33
  • 수정 2016.08.16 13:34
  • 기자명 정동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전KPS 최외근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보성파워텍 임도수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해외사업협력 양해각서 체결후 양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와 보성파워텍(회장 임도수)이 8월 4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 소재)에 위치한 한전KPS 본사 5층 창조홀에서 양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사업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해외발전소 정비, 복구공사 O&M 사업 및 신재생에너지와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등의 해외사업 동반진출을 위해 양사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공동 수주추진의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날 한전KPS 최외근 사장은 “오늘 양사간의 공동협력을 통해 향후 해외 발전소 성능개선 공사 및 기타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사간의 주요협력 사항으로 △해외사업 정보공유 △해외사업 개발 또는 입찰시 공동참여 △해외사업의 공동수주를 위한 자료준비 정보수집 상호협력 △기타 사업을 위해 필요한 사항 이해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전KPS 관계자는 “보성파워텍은 산업용 전력기자재 및 송전철탑, 강구조 전문 생산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해외사업 부문에서 Win-Win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